▲ 7일 열린 한국납세자연합회 선정 제7회 납세자권익상 수상자들의 모습이다. [사진: 한국납세자연합회]
▲ 제7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다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한국납세자연합회]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7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제7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납세자권익상 수상자는 입법, 세제, 세정, 세무조력, 언론 및 납세협력 각 분야에서 각각 납세자권익 보호활동과 조세정의의 실천에 탁월한 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입법분야)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 (세제분야)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 (세정분야) 구진열 징세법무국장, (세무조력분야)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언론분야) 이희정 조세일보 기자, (납세협력분야) 영림임업 황복현 대표이사이며, 시상식은 이한상 사무총장(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다. 

또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봉래 제23대 국세청 차장(제6회 세정분야 수상자), 홍기용 명예회장(인천대 교수), 김갑순 명예회장(동국대 교수), 전규안 명예회장(숭실대 교수), 김이배 감사(덕성여대 교수, 한국정부회계학회 회장), 서희열 자문위원(강남대 교수), 송쌍종 자문위원(서울시립대 교수), 유해석 이신씨엔이(주)부회장, 양승종 변호사, 조용언 동아대 교수가 시상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최원석 회장은 “오늘 수상자로 결정되신 분들은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납세자의 권익향상과 우리나라 세제와 세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분들로, 이 분들의 그동안 업적을 기리고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미에서 ‘납세자권익상선정위원회’에서는 이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의 주인인 납세자를 위한 일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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