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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포트] 중부국세청 세무서장도 세무대학 출신이 '장악'했다… ‘82.4%’

유일지 기자l승인2019.01.07 0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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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33명중 21명(63.6%)→`19년 1월 34명 중 28명(82.4%)으로 ‘급상승’
 

중부국세청은 경기, 강원, 또한 인천지역까지 6개 지방국세청 중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관내 세무서의 수만 34개에 달한다. 중부청 관내 세무서장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이 곳 역시 서울지역과 마찬가지로 세무대학 출신들이 대세로 자리매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정일보가 2019년 1월 현재 중부지역 세무서장 트렌드를 분석해본 결과,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임용돼 중부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장으로 임명된 이들의 비율은 82.4%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 18.7%p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2월 기준 중부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의 수는 총 33개였으며, 기흥세무서의 개청으로 2018년 총 34개로 늘어났다.

임용별로 살펴보면 2017년도 2월 총 33명의 세무서장 중 세무대학이 21명으로 63.6%를 차지했고, 행시 출신자는 6명(18.2%), 9급 공채가 3명(9.1%), 7급 공채, 기술고시, 사법고시 등이 각각 1명(각 3%)의 비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2년 가까이 흐른 2019년 1월 현재 총 34명의 세무서장 중 세무대학 출신자가 28명으로 82.4%를 차지했고, 9급 공채 및 7급 공채 출신자가 각각 2명(5.9%), 행시 출신자와 사법고시 출신자가 각각 1명(2.9%)로 집계됐다.

이처럼 관내 세무서장 출신 중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해 국세청에 임용된 자들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관내 세무서장 역시 2017년 27명 중 15명(55.6%)이었던 세대출신 서장의 수는 2019년 1월 현재 28명 중 25명(89.3%)으로 대부분이 세대출신자로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관련기사: 세정일보, [세리포트] 서울세무서장, 세무대 출신 약 90% 육박했다)

이처럼 중부청 관내 세무서장 트렌드 역시 ‘세대 출신자’들로 변화하고 있으며, 1기 졸업생부터 7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분포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 중부청 관내 세무서장들의 평균 연령대는 2017년 만 51.5세에서 2019년에는 평균 만 53.7세로 약 2.2세 높아졌다. 올해 국세청 내부전통으로 인한 명퇴 대상자는 61년생으로, `19년 1월 기준 세무서장 중 61년생 및 62년생의 수는 11명(32.4%)로 나타났다.


유일지 기자  salix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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