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부산지방세무사회 제55회 세무사 합격자 환영회 및 간담회에서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5일 제55회 세무사합격자 환영회를 가졌다.

강정순 회장은 이날 환영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리고, 이제는 어엿한 세무사로서 사업자로서 또다른 난관이 예상되지만 오전 6시에 출근, 오후 10시 퇴근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일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의 성실성을 주문했다.

아어 그는 “개업초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명의대여나 덤핑 같은 나쁜 유혹에 빠지지 말고, 여기있는 선배세무사들이 그러했듯이 정정당당하게 열심히 하면 어느덧 자리 잡은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로서의 바른 길을 강조했다.

이날 환영회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 등 임원과 세무사 합격생 50여명이 참석해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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