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진 서대문세무서장(좌)은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김호규 원장(우)을 만나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서대문세무서]

서대문세무서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지내기 위해 설맞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서대문세무서(서장 김해진)는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이 날 구세군 서울후생원에는 김해진 서대문세무서장과 세정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방문해 후생원에서 보호 중인 청소년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해진 서장은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서대문세무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웃사랑나눔 모금액을 서대문구청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서대문세무서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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