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 시험법무사협회와 MOU체결

세무사와 법무사 국회 입법 지원 활동 등 협력
 

세무사와 법무사가 손을 맞잡았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동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 법무사협의회(회장 황선웅)와 상호협약 차원의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자격사들의 업역 논쟁이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효율적인 목소리와 업무제휴를 통해 양 단체 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친목과 교류를 위한 목적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 단체는 법무사와 세무사의 업무 협조 추진과 양 자격사의 회원 상호 간 친선교류 협력 주선 및 추진, 국회 입법 지원 활동, 각종 대외 활동 상호지원 협력키로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창립돼 47년의 전통을 가진 임의단체로 회원 수는 약 1만2000여명이며, 회원 연수와 교육, 도서, 신문발행 등 주요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