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무서는 지난 11일 ‘2019년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용인중앙시장 소상공인들과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용인세무서]
▲ 세정간담회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세무서]

용인세무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1일 ‘2019년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용인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 내 소상공인들과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용인세무서는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국세행정의 주요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알토란 같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직접 나선 김기영 서장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의견이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기영 서장은 최근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세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세금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맞춤형 신고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세정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시장 내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세무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더불어 국세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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