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세무서 11일 소상공인 대상 세정지원 등 간담회 개최

나정엽 서장과 국선대리인, 세무조사 입회 등 세정서비스 직접 설명
서창완 지회장, “세무서 민원인 방문 쉽게 역세권 이전을”

 

▲ 나정엽 서장이 지난 11일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경기광주세무서 관내 소상공인 단체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광주시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자영엽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경기광주세무서]
▲ 경기광주세무서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광주시지회를 방문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경기광주세무서]

경기광주세무서(서장 나정엽)는 지난 11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광주시지회(회장 서창완)를 방문해 국세청의 세정지원 제도를 알리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나정엽 서장이 직접 나서 국세청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제도인 국선대리인, 근로(자녀)장려금, 체납액납부의무 소멸특례, 고충민원 의견진술권 및 사전열람대상 확대, 세무조사입회 등을 알리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창완 경기광주시지회장은 “영세한 납세자가 세법을 몰라서 억울하게 세금을 내지 않도록 세정을 운영해주시고, 경기광주세무서 청사를 민원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경기광주 역세권으로 이전하기를 바란다”며 경기광주세무서 청사를 역세권에 지어주도록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나정엽 서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광주세무서는 올해부터 1층 납세자보호실에 ‘납세자 소통 전담창구’를 설치해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와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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