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면 음식점에서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 맞아 맞춤형 소통 일환
 

▲ 14일 부산진세무서는 부산진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법인세 신고관련 세무대리인(세무사)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부산진세무서]
▲ 김태우 부산진세무서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진세무서]
▲ 14일 열린 부산진세무서의 세정간담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우측 세번째),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김태우 부산진세무서장(우측 두번째)과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부산진세무서)

부산진세무서(서장 김태우)는 14일 부산시 서면 터존부페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3.11.~3.15. 운영)을 맞아 소통행사 일환으로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우 세무서장은 2019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된 기본 방향 및 소규모 법인 등에 대한 성실신고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하여 세정에 협조하는 세무대리인 단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이상호 부산진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세무대리인 단체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을 전달하고, 세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부산진세무서는 이번 소통주간에 관내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와 ‘법인세 신고 안내’를 필수 소통과제로 지정하여, 세무서 1층 민원봉사실에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세무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직능 단체 간담회 및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 할 예정이라면서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