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일 부산, 무역원활화협정 이행 지원-유라시아 접경지역 협력 강화
 

▲ 19일 김영문 관세청장이 무역원활화 세미나에 참석한 보스니아 고위급인사와 양자면담을 가졌다. [사진: 관세청]
▲ 김영문 관세청장이 19일 부산에서 개최된 유라시아지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 김영문 관세청장이 무역원활화 세미나에 참석한 유라시아지역 고위급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제3회 유라시아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는 유라시아 접경지역 15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하며,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각국 관세행정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세청은 김영문 관세청장이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8개국 관세당국 최고위급 인사와 만나 UNI-PASS 수출, AEO MRA 협력,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여,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중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급 세미나도 두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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