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상담창구’ 방문인 많은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주 정례화

박수금 서장, “소통주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세무지원서비스 제공”
 

▲ 박수금 금정세무서장(가운데)이 장안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금정세무서]
▲ 금정세무서는 법인세 신고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납세자들의 법인세 신고를 돕고 있다. [사진: 금정세무서]
▲ 나눔세무사와 나눔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에서 김현수 나눔세무사가(우)가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금정세무서]

부산 금정세무서(서장 박수금)는 올해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금정구 및 기장군 소재 법인기업들과 금정세무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인세신고 설명회 및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법인세 신고안내 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금정지부 등 직능단체 간담회와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세무상담창구’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도 펼쳤다.

특히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세무상담창구는 방문 민원이 가장 많은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정세무서 민원실에서 매주 정례화하여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세정지원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13일에는 작년 9월에 금정세무서와 납세자권리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중적인 세정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정세무서에서 자체 제작한 ‘중소기업 조세지원과 세무관리’ 책자를 중심으로 각종 세정지원제도를 설명하는 한편 개정세법과 법인세신고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수금 금정세무서장은 “금정세무서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중소기업은 물론 영세자영업자들의 세금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도와드리는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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