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테니스 선수단 일일교사…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첫 번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첫 번째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이「Magic Tennis」행사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강변정구장에서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 대상으로‘Magic Tennis’행사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Magic Tennis’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하여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나서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테니스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