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개최

‘상증세법상 공익법인 관리체계와 사후관리연구’ 토론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지식재산센터 법무법인 태평양 3층에서 ‘공익법인 관련 조세제도’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논문이 각기 다른 주제로 발표된다. 제1세션에서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공익법인의 관리체계와 사후관리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마옥현(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김진영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정책연구위원, 박창수(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지임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서기관이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현행 비영리법인제도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세법, 민법 및 공익법인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배원기(홍익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토론에는 이영한(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유호림(강남대학교 경제세무학과) 교수, 최규환(법무법인 율촌) 회계사가이 참여한다.

제3세션에서는 ‘공익법인 관련 지방세 감면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명자(행정안전부) 주무관이 나선다. 토론에는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성태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 박영모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이 참여한다.

포럼측은 춘계학술대회가 종료된 이후 20여 분간 연구윤리교육이 진행되며 폐회식 및 저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 [사진: 한국조세연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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