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3번째 현장방문 간담회…적극적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기업들, “가업상속 공제요건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줄 것” 요청
 

▲ 16일 대전지방국세청은 전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유성호텔에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대전지방국세청]
▲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지방국세청]

매월 현장방문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동신)이 16일에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유성호텔에서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청의 이번 간담회는 3번째로 대전충남지역 주요경제인 17명과 만남을 가지게 된 것.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개별적인 세금문제부터 세정에 대한 건의사항, 임금인상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특히, 기업의 노하우 보호와 오래가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상속 공제요건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고 세금문제가 기업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특히, 자금압박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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