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천세무서는 16일 (사)인천 소상공 자영업자 연합회 연수구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신방환 남인천세무서장이 납세자권익보호강화를 위한 제도에 관해 강연을 하고 있다.
▲ 남인천세무서는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인천세무서(서장 신방환)는 16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송도마루샤브에서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회장 노용범)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납세자가 세금 고충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신방환 서장은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었던  자영업자・소상공인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2019년 말까지 시행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세무검증 제외・유예, 체납액 소멸제도, 납세자권익보호,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설명했다.

특히, 이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내용은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정례회의에서 적극 검토하는 등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세정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인천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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