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는 일은 대부분 서류(문서)로 진행됩니다. 국세청도 세금을 징수하고, 또 예산을 지출할 때도 문서로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엔 그 서류가 해당 기관에서 발행하거나, 또 그 행위를 증명하는 수단인 ‘관인’을 사용합니다.

최근 국세청은 인천지방국세청을 신설(4월 3일)하면서 인천지방청의 행위를 증명하는 관인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국세청이 공개한 인천지방국세청의 관인을 보면서 ‘관인 참 많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을 꼼꼼하게 그리고 관인을 찍으면서 또 한 번 확인하면서 국세행정이 튼실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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