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 및 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 24일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구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방문해 구미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대구청 간부들이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지역 기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국세청]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24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권순박 청장, 장동희 조사1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구미지역 상공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세정지원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도 오늘 이 자리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구미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에 도움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지역 기업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공단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지방 연구인력 세제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역 기업인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지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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