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New_ 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7일부터 중소수출기업이 수출을 하고도 관세환급제도를 잘 모르거나 복잡한 환급절차 때문에 환급금을 포기하는 업체를 찾아서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New_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세관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전담팀을 구성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환급을 희망하는 업체 중 소요량 계산이 복잡한 경우 소요량 사전심사 활용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수출증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근 3년내 신생기업 중 환급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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