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국제금융센터서 2019년 개정외부감사법‧세무 이슈 분석

국내 정책 변화 등 심도 깊은 정보 전달하고자 일본어로 진행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4일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일본계 기업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계 기업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개정 외부감사법 및 세무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정된 외부감사인 선임제도 등 한국 제도 변화의 선제적 파악과 지속적인 세법 개정으로 인한 일본계 기업들의 조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분 일본인 주재원이 CFO(최고재무관리자)를 역임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기업경영환경 이해와 심도 깊은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일본어로 진행됐다.

이날 딜로이트 안진 일본 서비스 그룹(Japanese Services Group·JSG) 리더인 서정욱 파트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순호 매니저가 개정외부감사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 뒤를 이어 김명규 파트너가 2019 세법 개정 내용 중 일본계 기업들에게 중요한 개정사항과 고정 사업장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이성재 이사는 최근 세무조사 동향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일본계 기업 세무 및 재무 담당자들은 2019 세법 개정 내용과 기업 외부감사인 선임제도에 대한 쟁점 및 실제 사례 분석 내용을 언어장벽 없이 파악할 수 있게 돼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일본 서비스 그룹 리더는 “이번 세미나는 많은 일본계 기업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개정외부감사법으로 인한 국내시장 변화와 세무조사 동향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딜로이트 안진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환경에 대한 일본계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전략과 세무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세계 최대의 회계컨설팅 그룹인 Deloitte Touche Tohmatsu Limited(DTTL)의 한국 회원사로서, DTTL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한 노하우와 DB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영 컨설팅 전문 조직으로 관계사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연계해 약 2,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회계감사, 세무 서비스, 컨설팅, 재무자문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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