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관‧장창민 세무사 연대부회장 후보로 지명…회관기금 확충 요구 ‘3번째 피켓시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못지않게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 인천세무사회장 선거전이 15일 최 훈 세무사가 정식 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 막을 올렸다.

최 훈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세무사회 창립준비위 선거관리위원회에 전진관 세무사(부천)와 장창민 세무사(동고양)를 연대부회장 후보로 지명 출사표를 던졌다.

최 후보는 이날 후보자 본등록을 마친후 세정일보 기자와 만나 “진솔하게 회원님을 섬기며, 제대로 된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자 자신 있게 입후보했다”면서 “최우선적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창립과 함께 자체회관마련기금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세무사회장을 만나 인천세무사회 회관마련 기금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자신의 건의를 관철하기 위한 3번째 피켓시위를 펼쳐 인천세무사회장 후보로서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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