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영 전 홍보이사·이주성 전 청년회장 이어 21일 세 번째 감사 후보등록
 

한국세무사회장을 벌벌 떨게하는 세무사회 감사선거도 후끈 달아오른 전망이다. 지난 19일 송만영 전 세무사회 홍보이사가 예비후보등록을 한데 이어 20일 이주성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이, 21일에는 김겸순 세무사가 예비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감사 후보로 등록한 김 세무사는 현재 서울 영등포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무사업계에서 ‘명강사’로 이름나 있다. 한국여성세무사회장도 지냈다.

세무사회 역사상 여성세무사가 감사후보로 등록한 것은 처음이다.

한편 감사 후보에는 남창현 현 정화조사위원장도 후보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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