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화이팅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이 장학금을 받게 된 대동세무고 모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1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대동세무고(교장 조현술)를 방문해 학교생활 및 학업에 모범적인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했다. 또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세무분야 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는 2017년부터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현준 서울청장은 대동세무고 졸업 직원과 함께 방문하여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무행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상세하게 답변하는 등 세금과 세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특히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워야 하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한다”는 명심보감을 인용해 “배움에는 때가 있으니 학교 다닐때 더 열심히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세요”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술 대동세무고 교장은 김현준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금 후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