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무사회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이동일 후보와 ‘2파전’ 예상

▲ 한헌춘 세무사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및 한국세무사회부회장을 지낸 한헌춘 세무사가 오는 6월에 치러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윤리위원장 후보로 22일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한헌춘 세무사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세정일보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주변의 많은 지인들이 윤리위원장 출마를 권유해 한동안 망설이다 출마결심을 굳히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 세무사는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본회 부회장을 지낸 세무사업계의 일꾼이다. 그는 중부세무사회장과 본회부회장 재임시 회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세무사는 “주변에서 본회 부회장을 지낸 분이니 이번에는 회장에 출마하라고 권유하는 분도 많았지만, 회원을 위한 봉사에 직격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윤리위원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헌춘 세무사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소재 베스트 세무법인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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