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2일 마감된 중부세무사회장 후보에 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사진)가 단독 입후보하면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21대 중부세무사회장이다.

23일 한국세무사회는 22일 오후 6시까지 차기 중부세무사회장 후보자 본등록이 마감된 결과 유영조 세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 했다고 전했다.

유영조 후보는 수원지역세무사회장, 중부세무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한국세무사회 감사(선출직)에 당선돼 회직에 봉사해 왔다.

유 후보는 연대부회장 후보로 이남헌, 이중건 세무사를 지명해 이들 세무사들도 동반 무투표 당선됐다.

중부세무사회는 내달 19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유 후보의 회장 당선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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