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자로 국세청의 새로운 세정홍보과장으로 발탁되었던 이모 전 세정홍보과장이 최근 사표를 냈다.

11일 국세청(청장 한승희)에 따르면 이 전 과장은 지난 5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사표를 제출했다. 공무원의 사표수리까지는 관계 기관의 의견조회 등 절차를 밟아 시간이 좀 걸리며, 지난 10일부로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현재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공석인 상황이며, 국세청은 공석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인사혁신처의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운 세정홍보과장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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