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무서는 지난 13일 요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용인세무서]
▲ 요한의 집에서 용인세무서 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어울림음악회를 열어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용인세무서]

용인세무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3일 중증뇌병변 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인 ‘요한의집’(용인시 처인구 소재, 원장 곽애리)을 찾아 서내 기타동아리 공연과 함께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기영 서장과 용인세무서 기타동호회 회원 21명은 평소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갈고 닦은 기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요한의집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한의집 곽애리 원장은 “무료한 일상에 모처럼 웃고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과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 준 용인세무서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영 용인세무서장은 "오늘 비록 짧은 만남의 시간이지만 작은 음악회를 통해 요한의집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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