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공모 직위로 지정된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과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공고를 냈다.

2년간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으로 근무을 공개모집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응시자격 필수요건으로는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 △5급 공무원으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4년) 이상인 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5년) 이상인 자 △4급(연구관·지도관 포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등이다.

이달 21일까지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팀 공모직위 담당자 앞(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청 개인납세1과장은 △부가가치세 부과·감면 및 조사대상자 선정에 관한 업무 △부가가치세의 과세자료 수집 및 분석, 신고 사후검증·분석 관련 업무 △신용카드영수증 등 거래증명자료의 수집 및 활용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문란행위 분석, 대책 수립·집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 과세인프라 관련 업무 △소비제세와 이에 부가되는 교육세·농어촌특별세의 부과·감면에 관한 업무 △주류, 유사석유제품 및 농·어업용 면세유류에 대한 유통과정 조사대상자 선정·분석 및 조사계획의 수립·집행 등의 업무를 한다.

대전청 징세송무국장은 △송무, 심판청구 등 불복처리 업무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 및 지원대책 마련 등 기획․관리업무 △체납처분 회피행위자에 대한 추적조사 등에 관한 사항 △연간 세수추계 산출 및 세수실적 분석과 관리업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세청은 형식요건 심사합격자에 한해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에 대한 면접시험 등을 볼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자격 보유자 및 정부 인사 교류계획에 의한 타부처 근무경력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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