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신 병원장, “소람한방병원을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해지는 기적이 소람의 꿈”
 

▲ 소람한방병원 신관 개관을 축하하며 내외빈들이 리본을 커팅하고 있다. 
▲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직원급여 1% 사랑기부 전달식'에서 성신 병원장(오른쪽)이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한방통합면역 ‘암’치료 전담병원인 ‘소람한방병원’(병원장·성 신)이 18일 ‘신관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윤태종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은재 국회의원, 정순균 강남구청장, 민병철 한양대 교수, 이승구 한일교회 목사, 연예인 윤유선(소람한방병원 홍보모델) 등 유명인사들이 내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 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람의 첫 문을 열었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환우분들을 대할 때 이 말을 가슴속에 지웠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면서 “소람을 다녀가시는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했고 지금도 그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 원장은 “암이라는 질병에 항상 약자는 우리 인간이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이렇게까지 패배감을 안겨주었던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소람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람의 첫 문을 열어주는 얼굴에서부터 배웅하는 손길 하나하나가 병마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우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력을 한 순간도 빼놓고 있지 않았습니다”고 소람의 정신을 전했다.

성 병원장은 이어 “오는 9월 여성면역센터 오픈 또한 앞으로 뻗어나갈 소람의 행보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지금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소람 행보의 증인이십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소람이 추구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성 원장은 세계 최고의 통합 암치료 전문 병원을 만들고, 양·한방협진으로 암치료의 세계화 그리고 체계화 시키는데 선두에 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 원장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지만 더욱 환자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병원으로 확립시키겠다”면서 “환자들과 함께하는 소람 구성원(임직원)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조직으로 이끌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성 원장은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가는 병원으로 자리 잡겠으며, 소람의 역량이 허락하는 만큼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나서겠다”는 ‘사회공헌’의 방향도 전했다.

성 신 병원장은 특히 “소람한방병원을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해지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우리 소람의 꿈입니다. 그 꿈을 실현하는 그 날을 위해 소람의 모든 구성원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포기하지 않는 병원 소람, 더 큰 꿈을 이어나가기 위한 소람의 새로운 출발점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신관 개관을 축하드리며, 인류의 어려운 것이 암이다. 우리 지역구에 암센터가 있어서 우리 국민들,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면서 “이 모든 것을 위하여”로 건배사를 대신했다.

이승구 한일교회 목사는 “이 병원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경영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랑과 소망과 믿음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우리 관내에 최고 수준의 암치료 시설이 있다는 것은 크나큰 복이라고 생각한다. 구청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품격 강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강남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초일류의 병원으로 새롭게 신관을 마련한 것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품격 강남”으로 건배제창을 했다.

민병철 한양대 교수는 “일류의 모든 사람들의 목표가 병에 걸리지 않고 사는 것이다. 새로 출발하는 병원이 치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건배하게 된다.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소람의 홍보모델인 연예인 윤유선 씨는 “작년에 소람과 인연을 맺었다. 완쾌되신 분들이 의료진에게 감사편지를 주셔서 감동이었고, 그런 인연을 맺음에 기쁘고 감사드린다. 환자분들이 회복되면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모임이 있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축복하고 싶다”면서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로 건배를 제창했다.

‘목수에서 성악가’가 된 테너 김병오 씨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8분이다. 소중한 지금 이순간 또다른 시작을 하는 걸음에서, 지금 이 순간을 선물하겠다”며 열창한 뒤에도 ‘대성당들의 시대’와 ‘우정의 노래’ 등에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소람한방변원 신관은 지하2층에서 지상 17층으로 ▶16층 소람숲(게르마늄 파동 온열 치료실, 고압 산소치료실, 건실반식욕, 족욕실, 기도실, 지압로, 산책로) ▶15층 소람 피트니스, 물리치료실, 전산 바이오포톤 온열치료실, 온콜로지 에스테틱 ▶14~12층 VIP 입원실(12층 여성면역센터) ▶11~6층 입원실(10,11층 여성면역센터) ▶5층 건강요리연구실, 힐링뷰티룸, 미술심리치료실, 도서관, 안마의자, 라운지 ▶4층 치료실, 진료실, 상담실, 임상병리실, 수면치료실, 자율신경기능검사실, 체열진단실, 전기침치료실, 이온치료실 ▶3층 병원장실, 치료실, 진료실, 상담실, 한방약국, 림프부종치료실, 전기침치료실, 이온치료실 ▶2층 혈액종양내과진료실, 영상의학과, 고주파실, 리오단 비타민 클리닉, 국제의료센터 ▶1층 로비 소람카페, 물품보관함 ▶B1 소람 미니샵, 일반식당 ▶B2 직원식당 세탁실 조리실 양방약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