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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이 ‘인공지능·챗봇’시대로 간다…4일 ‘빅데이터센터’ 제막식

한효정 기자l승인2019.07.04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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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이례적으로 올해 약 100억 원 관련 예산 확보

김현준 청장, “첨단정보기술 활용, 성실신고 지원체계 고도화” 당부
 

특정업종의 탈세유형, 탈세수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지능정보기술을 통한 탈세대응은 물론 업종별 신고 도움자료의 혁신을 가져올 국세청 내 ‘빅데이터센터’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국세청(청장 김현준)은 4일 오전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급변하는 외부 세정환경 속에서 빅데이터센터가 국세행정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줄 것”이라면서 “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는 편안한 납세, 업무 효율화, 공정한 과세 등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세정혁신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챗봇 등 최신 기술을 납세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신설됐다.

국세청은 이 센터를 통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 사용자 친화적 신고환경 개선, 납세협력비용 감축 등으로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빅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를 통해 일선 직원의 수동·반복 업무를 축소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편법·탈법적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도 지능정보기술을 통해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종전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빅데이터추진팀을 빅데이터센터로 정규 조직화했다.

신규 정보화사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올해 약 100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플랫폼 구축, 전문인력 확충 및 분석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있다.


한효정 기자  snap1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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