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대 중앙관세분석소장으로 취임한 정윤성 소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 정윤성 제25대 중앙관세분석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 제25대 중앙관세분석소장으로 정윤성 씨가 15일 취임했다.

신임 정윤성 분석소장은 1967년 대구 출신으로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 소장은 취임식에서 분석소가 적정과세를 위한 수출입물품 분석뿐만 아니라, WCO 지역분석소로써 국제분석업무, 자유무역협정(FTA) 지원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분석과 원산지 확인 분석 등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직원 간에 원할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보완 역할을 강화하여 무결점 분석행정을 구현하고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세행정의 기본인 분석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무역분쟁과 신기술 개발 등에 따른 환경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 계발,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분석업무 혁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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