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1 수 19:42

한국-인도네시아, 진출기업 ‘이중과세’ 적극 예방·해소한다

유일지 기자l승인2019.07.22 16:33: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 개최
 

아세안(ASEAN) GDP의 36%,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아세안 내 한국의 2위 기업진출국, 3위 투자대상국인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 국세청이 이중과세를 적극 예방하고 해소키로 했다.

22일 김현준 국세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투자·교역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투자·교역 확대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이중과세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해 나가기로 했으며,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과세정보 교환 역시 활발히 진행키로 했다.

김현준 청장은 세정 개혁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의 요청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 방안을 설명하고, 성실납세 지원, 전자세정을 통한 납세편의 제고 등 다방면의 국세행정 개혁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팍파한 청장은 자국 개최예정(10월)인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양측은 이 회의를 통해 외국계 기업에 대한 합리적 이전가격과세 관행을 아시아 권역 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김현준 청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언급하며, 한국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세청의 적극적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양 국세청은 2011년부터 비정기적으로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 6월 ‘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간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회의를 정례화했다. 다음(제10차) 국세청장 회의는 2020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다.


유일지 기자  salixy@hanmail.net

<저작권자 © 세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정일보는 공평한 세상을 꿈꿉니다."

최신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4214)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15 (공덕동) 제일빌딩 606호
대표전화:02) 6352-6331  |  팩스번호:02)6352-6333  |  이메일:sejungilbo@naver.com 
신문사업등록번호:서울,아02809  |  제호:세정일보  |  등록일자:2013.09.10  |  발행일자:2013.03.29  |  대표/편집인:서주영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임영옥
사업자등록번호:105-20-75949  |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18-서울마포-1851호
Copyright © 세정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