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내달 12일 열릴 예정이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각 국과장, 일선세무서장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종시 본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 후 열리는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로, 올 하반기 국세행정운영방안과 함께 중점 추진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종교인의 종합소득세 신고지원, 영세사업자 ARS 신고확대 등 간편신고 서비스 확대와 올해 대폭 확대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한 탈세에 대한 세무조사 중점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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