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국회의원 "듬직한 인천국세청 미래를 보는 것 같다" 격려
 

▲ 20일 오전 인천 송도LNG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인천국세청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대회사와 함께 선수 선서를 받고 있다.
▲ 제1회 인천국세청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는 총 7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이 힘차게 시축을 하고 있다. 최 청장이 찬 공은 약 35미터 날아간 것으로 기록됐다.
▲ 인천국세청 소속 직원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 백넘버 22번, 김준호 북인천세무서장이다. 그는 최근 인사에서 마포세무서장으로 옮겼다.

제1회 인천국세청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20일 오전 인천 송도LNG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구대회는 우천의 날씨 속에서도 유동수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갑)을 비롯해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오늘 하늘이 도와서 우천의 일기예보 속에서도 이곳 축구경기장 만큼은 운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여 주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다치는 선수들이 없이 화합과 단합된 하루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는 어느 경기보다 선수 상호간의 단결과 조화를 필요로 하는 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단결된 힘은 우리 조직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축구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유동수 국회의원은 내빈 축사에서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체력과 친목을 다지는 축구동호인들의 듬직하고 단합된 모습이야말로 인천국세청의 미래가 아닌가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유동수 국회의원과 최정욱 청장은 직접 시구를 했으며, 참석한 선수와 국세가족들에게 축구공(싸인 볼)을 선물 하는 등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대회는 총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우승 인천국세청 ▶준우승 의정부·파주·포천(연합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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