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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첫 세정현장 ‘반월·시화산업단지’ 찾았다

유일지, 채흥기 기자l승인2019.07.23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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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할 것”
 

▲ 김현준 국세청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전경.
▲ 23일 김현준 국세청장과 국세청 간부들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국세청]
▲ 간담회 시작을 위한 참석자들의 소개가 진행되고 있다.
▲ 김현준 국세청장이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케이캠엔텍 권혁석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들이 건의사항과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 후 곧바로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도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찾았다.

23일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미‧중 무역협상, 일본 수출 제한 조치, 국내 주요 산업의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경영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 대표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는 생각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경제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기간연장이나 범위확대를 제한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현재 실물경제보다 체감 경기가 더 어렵다”면서 “오늘 솔로몬의 지혜을 지혜를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외부위원 위주의 납세자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공정하게 심의하여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승인하고, 납세자의 성실한 협조로 추가 조사가 불필요한 경우 조사를 조기에 종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현준 국세청장과의 간담회에는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를 비롯 반월.시화공단에 입주해 있는 ㈜후세매딕스 최병철 대표, ㈜유니테크 곽정은 대표, ㈜티엘비 백성현 대표, 일신화학공업(주) 정철수 대표, ㈜케이캠엔텍 권혁석 대표, ㈜인지디스플레이 정구용 회장, 영풍전자(주) 신찬식 대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 맹주호 대표, ㈜에스아이플렉스 원승일 대표, (쭈)PN풍년 배성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일지, 채흥기 기자  salix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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