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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법인세 여전히 제조업이 ‘효자’…1880조원 수익내며 ‘1위’

유일지 기자l승인2019.07.26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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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소재한 법인이 44만 개…전체의 59.4% 점유
법인 사업 영위기간 1년~5년사이 40.5%로 가장 많아

도·소매업 23.5%로 가장 많아…수입금액 비중은 18.7%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세를 신고한 업종 중 제조업이 가장 많은 수입금액을 올린 업종으로 기록됐다.

국세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18년 법인세 신고법인 중 제조업에 속하는 법인이 법인 수 기준으로는 20.9%(15만4480개)이지만 수입금액 기준으로는 37.4%(1879조5000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은 신고법인 수 비중은 23.5%으로 가장 높으나, 수입금액 비중은 18.7%를 차지했으며, 금융·보험업은 신고법인 수 비중이 4.5%에 불과하나, 수입금액 비중은 16%를 차지했다.

또한 `18년 법인세 신고법인 중 절반 이상인 59.4%(43만9500개)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17년(수도권 소재 신고법인 수 41만2000개, 점유비 59.2%)에 비해 점유비가 0.2%p 증가했다. 시·도별 법인세 신고법인 수는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많고, 세종, 제주, 울산 순으로 적었다.

아울러 `18년 법인세 신고 법인의 사업영위 기간별 비중을 보면 1년 이상 5년 이하가 전체 법인 수의 40.5%(29만9900개)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6년 이상 10년 이하가 18만3300개, 11년 이상 20년 이하(18만개) 순이었다.

30년 초과 장기 영위 중인 법인은 2만2300개이며, 1년 미만 신생 법인은 3300개로 나타났다.


유일지 기자  salix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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