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24일 강릉 ST.John’s Hotel서 하계학술대회·워크샵 개최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유철형)이 오는 23일과 24일 1박 2일 간 강릉 ST.John’s Hotel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하계학술대회 겸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편’을 대주제로 3개의 소주제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는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완석 강남대학교 석좌교수가 ‘가업승계제의 평가와 입법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고은경 세무법인다솔위드 대표세무사와 조무연 법무법인(유)태평양 변호사가 나선다.

제2세션에는 구재이 세무법인굿택스 세무사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박 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조세지원-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성태 삼정회계법인 전무이사, 조성권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문예영 배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마지막 제3세션에는 최원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우승 세무법인 그린 세무사와 김완용 숭의여자대학교 교수가 공동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최규환 법무법인(유)율촌 파트너회계사와 심준용 명지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한국조세연구포럼은 1박 2일 간의 학술대회와 더불어 워크샵도 함께 개최한다. 학회 회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 110여 명이 함께 동반 참석하는 가운데 24일 강릉관광 및 소그룹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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