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희 여성세무사회장, '상속세 및 증여세 노하우 공유' 공약 실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권익신장과 조세소송대리권법안 통과 노력"  
 

▲ 20일 여성세무사회 주관으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상속세 신고서 작성 실무(A~Z까지)' 특강이 열렸다. [사진: 한국여성세무사회]
▲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여성세무사회]
▲ 이번 특강은 한국여성세무사회 고경희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사진: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지난 20일 본회 6층 대강당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상속세 신고서 작성실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제19대 여성세무사회장으로 당선된 고경희 회장이 직접 강의해 회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세무사의 재산세분야 길잡이로 상속세 및 증여세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고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고경희 회장의 강의소식에 수강신청을 한 회원이 300여명이나 될 정도로 고 회장은 상속증여세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강의에서도 국세청에서 24년을 근무한 경력과 퇴직 이후 세무사로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강에 앞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관련된 세무사법 개정과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법안도 통과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세무사는 “고회장님의 그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부은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명강의였다”며 "회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여성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여성세무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활성화 하고 연구하는 여성세무사회가 되도록 세미나 및 토론회 등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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