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11월 5일 최종합격자 발표

국세청이 1년간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에서 영문 통·번역을 담당할 일반임기제공무원(7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채용직위는 영문 에디터이며, 국가간 정보교환·국제회의 등과 관련한 통·번역과 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로, 20세 이상(1999.12.31. 이전 출생자)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최종시험 예정일 기준 6월 내 전역이 가능한 자다.

응시자격 요건으로는 학위는 △영어학과,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학과, 영어 통‧번역 학과 등 영어 관련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학력소지 후 1년 이상 영어통‧번역, 외교통상, 국제협력 분야 근무경력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경력 요건으로는 △3년 이상 영어통‧번역, 외교통상, 국제협력 분야 근무경력 등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관련분야 근무경력과 통·번역 대학원 석사학위이상 소지자, 어학성적 우수자 등은 우대된다.

국세청은 원서접수 후 10월 8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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