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서장 신방환)는 지난 6일 추석절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미추홀구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200kg)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남인천세무서가 이번에 전한 위문금은 세무서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배식을 진행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남인천세무서는 이번 봉사와 별도로 10여년 전부터 매월 2회씩 밥퍼 봉사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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