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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국세 189.4조원…작년보다 세수 ‘8천억’ 줄었다

유일지 기자l승인2019.09.10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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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획재정부, 세수진도율 64.2%로 전년동기 64.8%와 유사
 

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가 작년에 비해 8000억원이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189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00억원이 감소했고, 세수진도율은 64.2%로 전년동기 64.8%와 유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3대 세목별로 살펴보면, 소득세는 51조9000억원(진도율 64.6%), 법인세는 44조4000억원(진도율 56.1%), 부가가치세는 52조9000억원(진도율 76.9%)이 걷혔다.

아울러 교통·에너지·환경세는 8조2000억원(진도율 55.4%), 관세는 4조8000억원(진도율 52.6%)이 걷혔다.

한편 1월부터 7월까지 총 수입은 293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원이 증가했고, 총지출은 318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조5000어원이 증가했다.

또한 1~7월 통합재정수지는 24조3000억원, 관리재정수지는 48조2000억원 적자이나, 7월 재정ㅇ수지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월 누계(1~6월) 대비 적자폭을 개선했다.

7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92조2000억원으로 국고채권 5조6000억원 및 외평채권 2000억원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5조4000억원이 늘었다.

집행실적으로는 `19년 연간계획 291조9000억원 대비 7월말까지 집행실적은 20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조1000억원(2.1%p) 초과 집행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국회에서 의결·확정한 국채발행 한도액을 기초로 수립한 ‘19년 발행 계획에 따라 국고채를 발행·상환 중”이라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잃지 않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일지 기자  salix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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