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범주 김포공항세관장과 직원들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사진: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세관장·이범주)은 추석을 맞아 10일 김포공항 인근 ‘지온보육원’을 방문, 유아용품 전달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온보육원은 사회복지법인 ‘그리스도의 집’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유아 및 아동 70명이 함께 살아가는 생활공동체이다.

이범주 세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해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관지원과 고광규 과장은 “김포공항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 실천모임인 ‘김포사랑’에서 실무적으로 애쓰고 있다”면서 “매달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금,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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