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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세무대리 반대’ 세무사회 결의대회 이어 사무처 직원들도 “결사반대”

김영기 기자l승인2019.09.10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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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무처 직원 100여명, “국민 청원 20만명 동의 위해 적극 나서겠다”
 

▲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들이 10일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일동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결사반대하며 청와대 국민 청원 20만명 동의 달성 위해 적극 앞장선다.”

지난9일 세무사들이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허용’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사무처 직원들이 관련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동의 20만명 달성을 위해 세무사 회원들과 함께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서울, 중부, 인천지방회 사무국 포함)은 10일 오전 10시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세무사법 개정 반대 국민청원에 사무처 직원들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겠다며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결의식에서 김현준 사무처장은 국민 청원 동의에 대한 사무처 직원의 입장을 설명하며, “앞으로 9월 27일까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전부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에 대한 청원 동의 2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사무처 직원들이 5만명(1인당 500명 이상)의 동의를 구하는 것을 목표로 자발적인 청원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세무사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의 설명에 이어 사무처 직원들은 ‘변호사는 세무사 시험도 안보고 세무사업무 해도 되나?’, ‘변호사 세무사 직무 허용 OUT’, ‘납세자 권익보호 위해 변호사의 세무대리허용, 이제 그만!’,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반대’ 문구가 담긴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국민 청원 동의에 앞장서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김영기 기자  sejungilb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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