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골프들에겐 높은 하늘을 향해 하얀 공을 날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 만큼이나 더 좋은 일이 있을까. 형형색색, 빨간바지, 파란바지, 하얀바지에 하얀공, 빨간공, 노란공을 티에 올려놓고 샷을 하면서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 추계세미나 및 체육대회가 26일 강원도 고성군 설악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울세무사회의 워크샵은 오후 4시 30분 본 세미나에 앞서 오전 골프팀과 오후 트레킹팀으로 나눠 실시된 가운데 골프팀은 일찌감치 출발해 샷을 날렸고, 트레킹팀은 오후 1시경 서울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세무사회 골프팀은 모두 47개팀 188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