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사무처 직원 월례조회에서 강조
 

▲ 지난 7일 열린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월례 조회 모습. [한국세무사회 제공]

“1만3천 세무사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세무사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집행부와 사무처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노력합시다. 한국세무사회 화이팅!”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이 지난 10월 7일 사무처 직원 월례 조회에서 강조한 부분이다.

한국세무사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8시에 월례 직원 조회와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날 원경희 회장 취임 후 일정에 따른 월례 조회를 개최했다.

원 회장은 “세무사회 현안인 세무사법 개정에 대한 대처로 정기적인 월례조회를 오늘 갖게 됐다”면서 “세무사회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른 자격사단체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가 더 발전하고 1만3천 세무사 모두가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세무사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우리 집행부와 사무처 여러분들이 다함께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또 “사무처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의견과 함께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나 제도 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창안제도를 실시한다”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자유로운 생각을 정리해서 제안하면 좋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원 모두가 잘되면 여러분들도 잘 될 수 있는 만큼 세무사 회원 모두가 잘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인사말에 이어 조회에 참석한 서울․중부․인천지방회 사무국장들로부터 지방회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월례 조회와 함께 사무처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의 특강은 격월로 진행되며, 책을 통한 인문학, 영화 인문학, 미술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