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5일 일본 긴끼세리사회와 제15회 한·일 학술교류회를 가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제15회 한·일 학술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 일본 긴끼세리사회 스기타무네히사 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 한·일 학술교류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지난 15일 일본 긴끼세리사회(회장·스기타무네히사)와 제15회 한·일 학술교류회를 가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교류회에서는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학술교류회에서 강정순 부사지방세무사회장은 "그동안 한일 양국간 토론과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양국의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를 해 왔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긴끼세리사회와의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기타무네히사 긴끼세리사회장은 "이번 제15회 학술교류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화답하며며 "양회는 2005년 11월부터 매년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친선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려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9 AOTCA 부산회의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을 기원했다.

이번 학술교류회에서는 세무행정의 AI화, 개성공업단지 과세 관계, 일본의 가업승계제도 등에 대해 폭넓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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