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동국대 사대부고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에 진학했다. 세무대학 4기 졸업생으로 1986년 국세청에서 8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경력 30년의 배테랑 인재다.

▲ 백승훈 부이사관

서울국세청 법인1·2계와 국세청 법규과 등을 거쳐 서울국세청 조사2-1-8팀장, 국세청 조사2과 조사1·3·5팀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3팀장을 지냈고, 서산세무서장을 다녀온 뒤 중부국세청 조사1-1과장에 이어 분당세무서장을 지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을 지낸 뒤 본청으로 넘어와 조사2과장에 이어 1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본·지방청과 일선 현장의 세원, 조사 등 국세행정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해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세청 조사1·2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피해를 주는 민생 침해형 탈세와 대기업·대재산가의 불공정 탈세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해 과세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부이사관 승진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 경력이 긴 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이끌어가고 있다. 업무처리는 직원들과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편.

성격은 시원스럽고 소탈한 편으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아 주변에서 믿고 따르는 직원이 많은 ‘소통형 리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취미는 독서로 풍부한 상식과 뚜렷한 철학이 있어 그를 인생선배로 삼는 후배들도 많다.

또한 바쁜 날을 피해 부하직원들과 영화관람 등의 건전한 소통으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등 인품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 약력]

▲64년 ▲충남 논산 ▲동국대 사대부고 ▲세무대4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8급특채 ▲서울국세청 법인2계 ▲서울국세청 법인1계 ▲국세청 법규과 ▲서울국세청 조사2-1-8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조사5계장 ▲조사3계장 ▲국세청 조사2-1계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조사관리과 3팀장 ▲서산세무서장 ▲중부국세청 조사1-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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