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세청, 2019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116조원을 넘기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은 3226조원으로 집계됐다.

8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16조5000억원으로 전년 108조7000억원 대비 7.2%가 증가했다.

업태별 발급금액은 소매업이 41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이 10조7000억원, 병의원 6조7000억원, 음식원 6조6000억원 순으로 많았다.

또한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과세표준 기준)은 3226조원으로, 해당 부가가치세는 292조원으로 나타났다.

사업자 유형별 발급 금액은 법인사업자 2850조원, 개인사업자 375조원이었으며, 업태별 발급금액은 제조업 1413조원, 도매업 634조원, 서비스업 359조원, 건설업 322조원, 소매업 79조원 순이었다.

▲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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