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19 정부혁신 왕중왕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오를 1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8일 오후부터 대국민 온라인 모바일 투표를 이른바 ‘누리집’(2019govinno.net)을 통해 진행한다.

행안부가 국민에게 공개한 36개의 정부혁신 사업은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제출한 464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중에서는 국민(청소년 등) 참여, 일자리, 디지털기술, 환경, 민관 협업, 여성 등을 키워드로 한 국가정책, 서비스가 눈에 띄고 있다.

▶국세청 ‘세금신고 납부, 장려금 신청, 연말정산 이제는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관세청 ‘유령차량 근절’ 부처 협업을 통한 피해자 구제 및 범죄 사각지대 차단 ▶경찰청 ‘카카오T택시와 협업을 통해 강력범죄 요구조자 사건 조기해결’ 등이 36강에 올라갔다.

우수사례 36강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빅데이터로 미세먼지 싸악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중심 미세먼저 저감대책 마련 ▶공무원연금공단 농촌 빈집을 활용한 은퇴자 귀농귀촌 지원 100세 시대 새로운 복지모델 제시 ▶강원도 ‘임금은 쑤욱 이직률은 뚝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등도 눈에 띄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시 ‘전국 최초 시 직영 365일 시간제 보육 ’24시 안심 아가방‘ 위급한 상황에도 갑작스런 야근에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율 환경 조성’ ▶경상북도 고령군 ‘학생이 사라진 폐교,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변신 징검다리 체험장’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애학생을 튼튼하게 치료기관도 튼실하게’ 장애학생 치료지원 원스톱 서비스 튼튼 e카드‘ 등도 36강에 링크돼 있다.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정부혁신 대표사례라고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리집의 정부혁신 사례별 소개를 살펴보고 가장 공감이 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11월1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정부혁신1번가(innogov.go.kr) 및 각 기관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서도 투표 누리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1월24일 제1회 정부혁신박람회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국민평가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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