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세무사회는 7일 포항시 일원에서 2019년 추계회원단합 행사와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절대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공]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7일 포항시 일원에서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계회원단합 행사와 함께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절대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하여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60여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지역의 지진,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포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이것을 반드시 막아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관균 세무사회 부회장, 한헌춘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차례로 대구세무사회의 추계체육대회를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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