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국세청은 15일 부평국가산업단지에서 정연주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중소기업협의회 박술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친화적 세무환경 조성 및 성실납세지원에 공동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인천지방국세청 제공]

인천지방국세청은 15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부평국가산업단지에서 정연주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박술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친화적 세무환경 조성 및 성실납세지원에 공동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는 인천지방국세청 민생지원소통추진단에서 지난 9월 23일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소기업대표 들과 함께한 세정지원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 기업운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및 세정현안을 제공함으로써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실납세를 지원하며, 기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주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세정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일방적 세정지원이 아닌 소통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박술목 회장은 “이번 세정협약으로 인해 기업과 종업원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상호 소통을 통한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정을 구현하고 납세자들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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