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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는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

정영철 기자l승인2019.11.21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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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열정‧실력‧창의성 3박자 갖춰…개업 5년만에 고객 1000건 넘게 확보
자체 회계프로그램 ‘유틸리티’개발에 성공…신속‧정확성 돋보여 신뢰감 ‘UP’

금융회사 ‘VIP고객’들에게 질 높은 상속‧증여 플랜 강의로 컨설팅 자문쇄도
 

상속‧증여 플랜을 모티브로 가업승계의 핫이슈가 되는 절세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해온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는 세무업계의 거목 김성일 세무사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걸어온 세무사 업무가 기장 중심의 세무였다면 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와 유학 시절에 배운 것들을 세무와 회계업무에 접목시켜 세무법인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2014년 7월에 세무법인 택스케어가 설립되었으니 5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이제 겨우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수철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를 졸업, 서울대 경영대학원 회계학 전공,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통계학과(석사)를 졸업하는 등 명문대학에서 수학한 수재다. 그가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에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다. 귀국 후 전공을 살려 10년 간 시장 세그멘테이션, 헬스케어 전략 컨설팅분야 일을 하다가 ‘세무사가 되어 가업을 이어받는 것이 좋겠다’는 아버지의 간곡한 말씀에 따라 6년 전 세무사 시험에 도전해 곧바로 합격하면서 지금의 택스케어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나름대로 많은 일을 했다. 하지만 시행착오도 뒤따랐다고 털어놨다. 추진하는 세무업무 중 역점사업은 뭔지, 택스케어의 미래비전 등을 들어봤다.

◆ 택스케어는 자체 회계프로그램 ‘유틸리티’를 개발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떤 프로그램인가?

=새로운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 세무시장에서 두 종류의 프로그램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거래처별로 데이터가 형성이 되어, 업종별 평균 매출이나 지역별 수익성 등 경영성과 지표를 분석할 때 자료 집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고객들은 단순히 세금이 얼마냐고 알려주는 것보다 자신이 사업을 잘하고 있는지를 궁금해 한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지역별 평균과 편차가 통계자료로 산출될 수 있도록 세무신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나름대로 새로운 세무회계프로그램 개발을 하게 됐다.

◆‘유틸리티’ 개발은 누가 했나. 장점은?

=세무법인을 창립하면서 기존의 회계프로그램으로서는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컨설팅회사 엘리오앤컴퍼니에서 같이 일했던 신태용 씨(현 대표이사)가 프로그램 설계를 맡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연세대 연구교수 출신 공학박사 오준석 씨가 프로그램개발을 맡기로 하고 IT회사인 ‘비즈케어앤컴퍼니’를 설립했다. 이후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 6명을 더 영입해 매일 밤늦도록 머리를 맞대고 일을 했다. 그 결과 기존의 프로그램이 소득세 한 개를 신고하는데 40분 이상 소요 된다는 것을 가정하면 유틸리티는 10분을 목표로 하고 개발했다. 여기에다 거래처 관리기능까지 추가했다. 개발에 4년이 꼬박 걸렸다. 개발비도 4억여 원이 투입됐다.

◆자체프로그램 확보를 서두른 이유는?

=솔직히 말해 기존의 방식 즉 아버님의 방식대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즉 기장대행, 신고대행, 세무조사 대행, 성실신고 확인 대행 및 법인업체 세무조정업무만으로는 세무사로서 미래의 비전이 없다고 판단했다.

잘 알다시피 세무대리인 수가 매년 700여 명 이상 늘어나고 변호사들의 세무시장 진입 위협에다 대체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무시장 미래는 불투명 그 자체였거든요.

그래서 인터넷 기반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서버에 접근하여 세무회계업무를 할 수 있게 하면 향후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거 채용, 재택근무를 하게 함으로써 기장을 낮은 가격에 유치할 수 있는 데다 생산성과 경쟁력 등 두 마리 토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상속‧증여세 플랜 강의를 많이 하고 있다. 호응도는?

=성년후견인 제도가 시작된 때부터 봉사의 마음으로 지난 6년간 전국을 돌며 상속‧증여세 관련 강의를 했다. 성년후견인 특성상 세무 강의 중에 재산과 관련된 상속‧증여, 양도세 강의가 핵심이다. 이런 영향으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상속‧증여 강의와 상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6년간 매달 1회 이상 강의를 했으니, 지금까지 70여 회의 강의를 한 셈이다. 이제 내공이 쌓여가고 있다고 봐야죠.

최근에는 금융회사 VIP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미리 증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가 끝나면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의외로 많다. 강의 내용이 좋아서라기보다 사전 증여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의의 나비효과로 지난 4개월 동안 50여 건에 달하는 상속‧증여플랜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 강의는 상속‧증여에 국한되지 않고 신한은행 소호사업부 식당 사장 대상, 배달의 민족 식당 사장 대상, 병원장 대상 세무 강의도 연간 40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경력 때문인지 각종 협회나 학회 또는 보험회사,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서 상속‧증여 관련 강의 요청이 많은 편이다. 강의 후 별도 수수료를 정액으로 받고 상담까지 해 주기 때문에 만족도는 매우 높다. 강의 시간에 기초 이론을 알고 문제의식을 갖고 저와 상담을 하다 보니 고객 입장에서 매우 흡족해 한다. 저희 세무법인 택스케어에는 국세청 출신 세무사 3명과 청년세무사 4명 등 모두 7명의 세무사가 포진하고 있다. 국세청 출신 세무사는 모두 국세청 재임시 재산과에서 오래 근무한 탓인지 재산제세 노하우가 풍부하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줘 상속‧증여플랜 컨설팅은 고객들로부터 고품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택스케어는 현재 세무사 7명과 직원12명이 있다. 짧은 기간 고객 확장도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아는데 비결이 뭔가?

=비결이라면 설립 시점부터 대면 영업을 기본원칙으로 일관하고 있다. 병원 원장님이나 식당 사장님들은 사실 세무 상담을 하러 회사로 오시려면 하루 매출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간적 손해를 본다. 따라서 저희는 아무리 작은 업체라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물론 저나 직원들의 몸이 힘들 때도 있지만, 이런 저희의 진심을 알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아 계속 소개에 소개를 물면서 거래처가 증가하고 있는 편이죠. 요즘 같은 불황기에 도 계속 고객이 늘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일을 하면서 ‘최고의 상담’으로 기억되는 일은?

=올해 10월까지만 해도 상속‧증여 플랜 상담이 70여 건이었고, 일반 거래처 세무 상담까지 합치면 300건이 넘는다. 그중에 기억나는 상담은 가업승계 상담들이 주류를 이룬다. 보통 2세들이 가업을 물려받는 경우인데, 통상 아버지 입장에서 보면 아들이 불안해 보이고, 아들 입장에서는 아버지 방식이 너무 옛날 방식 같고 해서 서로 불만인 경우를 체험한다.

사실 저도 아버지 가업을 일부 물려받아서 경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 이럴 때는 양쪽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승계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물론 세무사로서 최적의 절세 플랜을 찾아 주는 것이 본업이겠으나, 한 가정의 화목과 의사결정까지 도와드린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 같아서다.

세무사 개업 연륜이 짧아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는 없다. 하지만 가업승계를 도와 고객이 흡족한 사례는 있다.

강남에 사시는 A씨는 세법과 회계법이 상충 되어 증여세 과세표준액이 높게 나타나 고민하고 있었다. 세무사법과 회계법이 상충 되는 부분에서 최적의 플랜을 대입시켜 생각했던 세액보다 세금이 적게 나와 고객이 흡족해 했다. 또 한 사례는 증여자와 피증여자간의 견해 차이로 가업상속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 경우도 여기서 대입 플랜을 밝힐 수가 없지만 지혜를 모아 절세를 도와줘 끈끈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 지난 9월20일 세무법인 택스케어 김수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라오스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세무법인 택스케어 제공]

◆아버지 김성일 회장께서 계속해온 라오스 학교건립 지원사업은?

=회사창립 모토가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신념이며 목표이다. 아버지께서 사재 1억원을 들여서 2009년 라오스에 농리안초등학교를 건립해 기증했다. 제가 세무법인 택스케어를 설립한 2014년부터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매달 100만원 씩 보내고 있다. 이 돈은 학교 시설 관리 및 인건비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업 초창기에는 제 월급을 못 가져갈 정도로 현금 흐름이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라오스 학생들의 미소를 생각하니 라오스 송금부터 먼저 하게 되더군요. 이런 좋은 뜻이 많이 알려지면서 일부 고객들도 지원에 동참해주고 있다. 라오스 초등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밀알의 홀씨가 큰 열매를 맺어 되돌아온다는 것을 배웠다.

올해는 세무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전 사원이 라오스 농리안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준비해간 책가방, 학용품 등을 선물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교장 선생님은 답례 말씀에서 “좋은 학교를 지어 주어 학생 수가 매년 늘고 있다. 기부행위는 보통은 한번 하고 끝나는데,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때문에 농리안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도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교장 선생님의 답례 말씀은 오래도록 귓전에 맴돌면서 택스케어 전사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 세무법인 택스케어가 지원하는 라오스 NONG NIENG 초등학교에서 김수철 대표가 세무법인 택스케어의 지원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하고 있다. [세무법인 택스케어 제공]

◆‘김 세무사의 회계학 코칭’ 등 짧은 기간에 책을 2권이나 펴냈다. 이어서 가제 ‘부의 무상이전-가업승계 핫이슈’에 대한 저술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책은 언제쯤 출간되나?

=‘김 세무사의 회계학코칭 식당 세무 편’은 식당 소사장들의 애환을 담은 국내 최초의 세금 이야기책이다.

식당 사장은 오너 쉐프인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사장이 주방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고, 아침 장보기부터 식재료 다듬기, 계산업무, 홀서빙, 마감 청소, 설거지 일까지 맡는 등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아르바이트 직원이 갑자기 안 나오는 날에는 1인 10역 이상의 일을 하다보면 자신이 경영주인지 종업원인지를 잊게 만든다.

아마 자신이 한 기업의 사장임을 알게 되는 날은 세금을 내는 날일 것이다. 부가가치세는 소득이 높든지 낮든지 직원 수가 많건 적건 상관없이 피할 수 없는 세금이다. 다행히 세무대리인을 두고 있는 식당은 걱정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영세 자영업자들은 납부 전날이나 당일에 가서야 허겁지겁 챙겨서 내게 된다. 식당 업소는 2013년도까지는 부가가치세를 많이 내지 않았지만, 2014년도부터 식재료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가 생기면서 세금 부담이 늘었다.

택스케어는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가 생기던 그해 설립됐다. 외식업 전담팀을 만들어 이 제도를 잘 모르는 사장님들을 공략했다.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가 생기면서 부가가치세 부담은 당연하게 늘기 마련인데, 이를 잘 모르는 사장님들은 세금이 많아졌다며 과세당국과 세무대리인들을 원망했다. 택스케어 외식전담팀은 1000여 개의 식장을 돌며, 이에 따른 절세방안을 알려 주는 등 일종의 식당 과외수업에 집중했다. 제가 펴낸 ‘김 세무사의 회계학코칭 세무편’은 지난 5년 동안 외식업 사장을 만나고 교육했던 현장 그 자체라고 보면 된다.

‘김 세무사의 회계학 코칭 병원 편’은 최근 몇 년 사이 기업의 경영이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성공모델을 보여주는 병원들이 있다. 성공한 기업들의 경영기법을 의료계에 도입하기 위해서 먼저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거나 실행을 하면서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 바로 회계학의 영역이다.

병원에서는 회계학이라고 하면 우선 세금을 계산하기 위해 활용되는 세무회계만을 떠 올린다.

그러나 세무회계는 세법에 따라 세금을 계산해 내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모름지기 회계학의 중요성은 병원을 경영함에 있어서 원가회계 또는 관리회계라고 불리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수단의 회계를 의미한다.

‘김 세무사의 회계학 코칭 병원 편’은 김 세무사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의료경영 MBA과정의 ‘병원회계와 재무관리’라는 과정의 강의를 맡으면서 교재로 썼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펴냈다.

그동안 대학병원 컨설팅 경험과 세무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이론과 실무사례의 양 축을 균형 있게 다루는 등 병원회계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 책에는 대학에서의 강의 내용은 물론 헬스조선에 매주 연재한 칼럼과 메디포 뉴스에 연재한 내용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방대한 회계학 영역에서 병원과 관련된 회계학 이론과 실무의 핵심만을 끄집어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부의 무상이전-가업승계 핫이슈’는 저가 새로 저술할 책의 가제이다. 가업승계 책 시장을 보면 세무사들을 위한 전문 책과 세무사가 아닌 컨설턴트들이 저술한 책으로 양분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찾는 솔루션은 국세청 입장과 납세자의 입장을 같이 녹여 낼 수 있는 책이 라고 생각한다. 가업승계 문제는 이런 니즈를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사례 위주로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철 택스케어 대표 세무사는 누구?

서울 태생. 만 44세. ‘세무업계의 신사’ 김성일 세무사의 아들이다. 부전자전일까. 의지력이 강하다. 공부든 세무사든 2등 하라고 하면 섧다. 재학시절 성적표에도 뒤처지면 안 된다는 고집스러움이 보인다. 그는 중‧고 시절에는 전교에서 성적이 1, 2등 하는 수재였다. 그래서 바늘구멍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뚫었다. 졸업 후 경영대학원을 다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으로 유학, 응용통계학석사로 졸업했다.

개업 5년 차, 눈부시게 도약했다. 물론 아버지 김성일 회장의 후광 덕분이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노력 없이는 5년 만에 법인고객 150곳, 개인고객 1000여 곳을 확보해 관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 세무법인 택스케어에는 세무사 7명과 직원 12명이 있다. 직원 수에 대비 개인고객이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체프로그램 ‘유틸리티’가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열정과 실력, 창의성 등을 두루 갖춘 김수철 세무사. 그는 멀지 않아 ‘차세대 리더’로 우뚝 설 것 같았다.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대, 서울대 경영대학원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응용통계학 석사

◆주요 경력

-현 경희대학교 경영대 겸임교수
-현 배달의 민족 아카데미 고문세무사
=현 대한개원의협의회 고문세무사
-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고문세무사
-현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

◆저서

-업종별창업컨설팅(한국세무사회)
-김세무사의 회계학코칭(식당 세무편)
-김세무사의 회계학 코칭(병원 세무편)


정영철 기자  jyc61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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